앙트러프러너십(Entrepreurship)의 본질은
'사회 모든 영역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을
 구상(Creativity)해내고 실천해내는(action) 역량'을 의미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기업가정신'으로 잘못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다. 

한술 더 떠, 이 개념이 CEO정신으로 변질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라 
신입사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확산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박수홍 교수 / 한국기업교육학회 회장)


기업가정신이라는 용어는 
약 200년 전 기업가들의 위험감수를 강조한 
리차드 드 칸틸런(Richard de Cantillon)이 최초로 사용한 이래 널리 사용되었다. 
기업가정신은 환경의 불확실성에 도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성신 및 행동 등의 총체로서, 
크게 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 창업주 세 가지 개념으로 나뉜다. 
(한양대 송영수 교수)

- 월간 HRD 2016년 8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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