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HR 담당자들은 조직의 광팬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광팬이란 맹목적 충성심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 조직을 위한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조직과 함께하는 것인지 
조직 구성원들과 같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직원들이 자사의 팬이 되기 위해서는 
HR부서 직원들부터 팬이 되어야 한다. 
조직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탐색하고 
대안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기업에 수성은 없다'고 했다. 
오로지 창업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수성하고자 하는 기업은 망하고
끊임없이 창업하는 기업만이 변화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우리 기업에 시들어버린 기업가정신을 복원하는 한복판에 HR이 있다. 

(DBR 하이얼/알리바바/샤오미, 상상초월이 3色 '극강HR' , 김성완 대표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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